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9월 (문단 편집) ==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 세계 연대 시위 == [[9월 15일]] 나온 시위대가 [[민간인권전선]] 없이 자체적으로 대규모 시위를 열기로 한 날이다. 물론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그리고 송환법 철회 및 과격시위에 대한 역풍 때문에 지지를 철회해 이탈했던 시민들을 되돌리고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민간인권전선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민전 집회는 내부 질서통제를 동반해 정부청사 등 충돌이 심한 곳에는 못 가게 해서 안전하게 시위가 가능하다. 민전 역시 두 번이나 뒷걸음질했다 오히려 폭력사태와 과잉진압이 나와버린 바람에 더 이상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의 후퇴 후 되려 학생운동권에 밀려 민전이 발언력을 어느 정도 잃은 모양새다. 민전은 이를 폭력시위로 번져 경찰 진압명분을 줄 수 있다며 경계하고 있다.] 홍콩 정부도 민전시위를 불허했다가 되려 더 큰 화를 초래한 게 두번이나 된 만큼 이번만은 정부청사나 중련판을 경로에서 빼는 전제로, 혹은 빅토리아 공원 내 집회만 허가하는 형식으로 허가해줄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유수식 집회로 2차 집결장소로 질서통제 하에 모이게 하면 된다. 실제 한달 전인 8월 18일에도 이 방법으로 충돌을 피하고 질서를 잡았다. [[9월 29일]]은 시위가 주로 진행되는 [[일요일]]이기도 하고, [[1972년]] [[일본]]이 [[대만]]을 [[단교]] 및 [[미승인국|승인 취소]]하고 [[중국]]과 수교한 날이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하여 세계심장학회 및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이기도 하다. [[9월 29일]]은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홍콩 민주화 지지 호소 및 [[심장]], [[각막]], [[헌혈]] 등 [[장기기증]]을 호소하는 '''세계 연대 시위''' 형식으로 시위를 조직하기로 했다. 홍콩 외에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대만]],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연대 시위한다.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가 [[친중파(홍콩)|친중파]]한테 불리해질 거 같다며, [[캐리 람]] 홍콩 행정부에서 '''선거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야당]]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09547|기사]] [[싱가포르]]에서는 타국의 정치 사안을 가지고 하는 집회, 시위를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시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09513|기사]] [[홍콩 우산 시위]] 5주년을 맞아 We Come Back(우리가 돌아왔다) 구호가 중점적으로 외쳐진 점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284603|주목하는 기사]]가 나왔다. [[홍콩]] 시위 장기화에 따라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78097|기사]] [[중국]] 현지에서 [[홍콩]] 시위를 보는 것에 대해 [[한겨레21]]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6&aid=0000042166|기사]]를 냈다. [[중국]]은 [[미국 의회]]에서 [[홍콩 우산 시위]] 5주년 기념 시위를 지지한 것에 대해 거세게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09517|기사]] [[파일:NISI20190929_0015647266_web_20190929162456_20190929180317573.jpg]] 이 날도 또다시 시위를 했다. [[10월 1일]] 국경절까지 홍콩 학생회 위주로 매일 연이어서 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콩 시위대는 [[중국공산당]]을 [[전제군주제|전제정권]]이라며 비난했고, [[홍콩 경찰]]은 [[홍콩 입법회]] 옥상에서 [[최루탄]]을 쏘고 [[페인트]] [[물대포]]를 발사하는 등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78252|기사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221708|기사2]] 이 날도 수 만 명(Tens of Thousands)이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의 목적은 [[미국-중국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여,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대국에 올라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301895|기사]] [[중국]]은 이 와중에 [[황해]] 연안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신규 신설하겠다고 했다. 자국의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나,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에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뿌릴 게 확실시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110191|기사]] [[9월 29일]] 홍콩 시위는 양상이 격해졌다. 경찰은 이날 행진이 불법 시위라며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해 해산에 나섰고, 시위대는 도로 곳곳에서 최루탄과 벽돌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시위대는 애드머럴티 지역의 도로에 폐품 등을 모아놓고 불을 붙였으며, 애드머럴티과 완차이역에도 화염병을 던져 불을 질렀다. 폭동 진압 부대가 있는 완차이 지하철역 안에 화염병을 던져넣기도 했다. 경찰은 도심 곳곳에서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하고, 물대포에 파란 염료를 섞어 시위대를 향해 발사했다. 파란 염료를 섞은 것은 이에 맞은 시위 참여자를 식별해 체포하기 위한 것이다. 시위대 선봉에선 젊은이들은 5년 전과 마찬가지로 경찰의 진압용 무기를 막기 위한 '우산 방어막'을 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110196|기사]] [[대만]], [[대한민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는 연대 시위가 열렸다.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연대 시위에는 홍콩 가수 [[데니스 호]]가 참석했다. 그런데 집회 현장에서, 데니스 호는 연설 도중에 [[친중파(홍콩)|친중파]]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92920002085119ecba8d8b8_1&md=20190929200241_M|기사]] [[한국]]에서 [[9월 28일]] 열렸던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친중파(홍콩)|친중파]]들이 하는 관제 시위와 똑같다고 [[김근식]] 교수가 비판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01277|기사]] [[영국]] [[보리스 존슨]] 내각의 외무장관 [[도미닉 랍]]은 [[홍콩 경찰]]이 시위대와 시민을 폭행하는 것을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며, [[영국]]은 전 세계의 [[자유]]와 [[민주]]를 옹호할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또란 도미니크 랍 외무장관은 역사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절망적이고 암울한 감옥에서도 자유의 불꽃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영국판 마그니츠키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국은 러시아 변호사인 세르게이 마그니츠키가 2009년 러시아 정부 고위관리들의 부패를 폭로한 뒤 감옥에서 의문사하자, 2012년 마그니츠키법을 만들어 그의 죽음과 연관된 공무원들에 대해 비자 금지,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라브 장관은 영국판 마그니츠키법은 고문을 포함한 심각한 인권 학대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한 비자 금지, 자산 동결 등을 포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이 '[[로힝야]]학살'을 취재한 [[로이터]] 기자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감금, [[유고슬라비아]]나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쟁범죄 등 부당함을 저지른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10270|기사]] [[미국-중국 무역 전쟁]] 과정 중에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 기업들이 어렵다며, 미중 무역 전쟁과 홍콩 시위를 이유로 들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221790|기사]] [[홍콩]] 시위에 대해 중국을 지지해서 논란을 일으킨 [[유역비]]가 [[프랑스 파리]]에 나타났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29010016188|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